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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백중놀이

지정축제 목도백중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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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백중놀이 이미지

목도백중놀이

음력 7월 15일은 ‘백중(百中)’이다. 유교의 효사상이 반영되어 ‘우란분재(盂蘭盆齋)’를 지키는 날이 바로 백중이었다. 우리나라에는 불교가 융성했던 고려와 조선 초까지 국가적으로 지켰지만, 15세기 말 이후 작아져 우란분재는 사찰에서 행해지고 백중일에 벌이던 농민들의 놀이가 남아 정월대보름과 함께 연중 농가에서 벌이는 큰 축제로 남았다.

특히 농촌에서 백중은 아랫사람을 배려하며 베푸는 날이었다. 우리 역사에서 농사는 가장 중요한 생업이었지만 농사일은 힘들었다. 더구나 남의 땅을 부치던 사람들에게는 더욱 힘겨웠다. 힘든 농사일에는 한바탕 마음을 풀어줄 놀이가 필요했다. 조상들은 이날이 되면 머슴을 하루 쉬게 하고 돈을 주고 한판 흐드러지게 놀도록 판을 벌여 주었다.

한마디로‘머슴의 날’이었다. 백중날에는 일하지 않고 쉬면서 여러 가지 의례를 올리고 놀이를 즐기는데, 이들을 모아 통칭하는 말로써 백중놀이라고 한다.

이런 아름다운 세시풍속은 산업사회로 들어서며 우리 곁에서 사라졌는데 지난 2000년부터 불정면에서 주민화합과 소득증대를 위해‘제1회 목도백중놀이’를 개최한 이래 16회를 개최하는 등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성행했던 소금, 젓갈 등 생활 필수품을 실은 황포돛배(소금배)가 목도 나루터에 정박하는 장면의 재현, 풍년기원제, 농악공연 및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목도백중놀이’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농촌문화의 애환을 달래보도록 하자.

축제개요

  • 기간 : 2017. 9. 15(1일) - 7월 수해피해로 취소
  • 장소 : 괴산군 불정면 목도강수욕장 일원
  • 주관단체 : 불정면 리우회
  • 주요행사 : 금배 재현, 풍년기원제, 농악공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지역문화공연 등

목도백중놀이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소정의 참가비용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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